대전경찰청은 오페라마예술경영연구소 소장 정경 교수를 대전경찰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정경 교수는 세계무대에서 활동하는 국제적인 아티스트로, 2016년 맨해튼 메트로폴리탄 초청으로 ‘Shadows of Don Giovanni' 공연 후 같은 해 10월 뉴욕 카네기 홀에서 개최된 제 26회 독창회에서 는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정경 교수는 국내외 연 100회 이상의 초청공연과 3.1절, 현충일, 광복절 등 국가행사와 방송의 독창자이며, 오페라와 드라마를 결합한 ‵오페라마′의 창시자로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황운하 청장은 “세계적인 성악가이자 예술 경영가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 시민의 위한 경찰 활동을 널리 알리는 데 힘써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경 교수는 2019년 대전시 방문의 해를 맞아 대전시 홍보대사와 대전경찰청 홍보대사를 겸직하며, 대전시민을 위한 공연과 문화경찰의 이미지를 확대하는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경 교수는 “고향인 대전의 경찰청에서 홍보대사로 힘을 보탤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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