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맞아 대전시 유성구 청소년들의 봉사 동아리인 ‘드림까치’ 회원들이 지역 내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교감활동을 진행해외롭지 않은 설날을 선사했다.
청소년들은 설 명절을 맞아 3일 독거어르신 및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찾아 세배와 말벗을 해드리고, 직접 준비한 양말과 연하장 등을 선물했다.
한편 유성구는 올해 청소년·어르신 세대공감 프로그램으로 학교 동아리와 노인시설을 매칭해 진행하는 ‘세대공감 동아리’를 비롯해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는 ‘세대공감 문화탐방’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지역 어르신이 실버크리에이터가 되어 청소년과 함께 다양한 인터넷 방송 콘텐츠를 제작하는 ‘세대공감 프로젝트’ 와 지역 마을공동체를 통해 지역 밀착형 사업을 진행하는 ‘세대공감 공모사업’을 마련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