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익산시 석탄동 만경강 일대에서 H7형 야생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돼 정부가 병원성을 확인하고 있다.
전라북도는 지난 30일, 익산 석탄동 만경강에서 포획한 야생조류의 생체시료를 분석한 결과, H7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이에 따라, AI 긴급행동지침(SOP)에 의해 항원이 검출된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km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하는 한편, 해당지역 내 사육중인 가금에 대한 이동통제와 소독, 철새도래지와 소하천 등 인근농가에 대한 차단방역 강화하고 있다.
전북도는 고병원성으로 확진시 검출지 반경 10km를 시료채취일 기준 21일간 이동제한 등 방역조치 할 예정이다.
최종 검사결과는 3~5일 소요될 예정인 가운데 현재까지 전북지역 아생조류에서 채취한 AI 바이러스 6건은 모두 저병원성였으며, 고병원성 AI 바이러스는 지난해 2월 충남 아산에서 마지막으로 확인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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