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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신임 차장에 박무익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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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신임 차장에 박무익 씨

전 국토부 정책관, 대도시권 광역교통체계 마련

▲박무익 행복청 신임 차장 ⓒ행복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 신임 차장으로 박무익(53) 전 국토교통부 종합교통정책관이 임명됐다.

신임 박 차장은 울산 출생으로 학성고와 경북대 행정학과를 거쳐 1991년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서울대와 네덜란드 사회과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 서울대대학원에서 환경계획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국토부에서 물류기획과장, 도시정책과장, 운영지원과장,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국토정보정책관, 주중국대사관공사참사관, 토지정책관 등을 역임했고 2018년 7월부터 종합교통정책관을 맡아 대도시권 광역교통행정체계의 토대를 마련했다.

박 차장은 “그동안 다양한 국토교통 분야의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가 인근 지역 간 상생발전을 이끌어 동반성장의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포용적 모범도시로 건설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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