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은 특히 "미래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탄소산업과 드론산업, 3D프린팅산업, 사물인터넷(IoT)산업 등 미래 먹거리산업을 육성하는 일에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전주는 전주다울 때, 가장 한국적이고 세계적이다"면서 "전주만의 정체성을 찾는데 집중한 결과, 이제 전주는 세계 최고로 손꼽히는 문화도시, 대한민국의 도시재생과 혁신정책을 선도하는 리더도시로 인정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 시장은 “이제 전주가 시작하면 반드시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고 따라하게 하는 힘을 축적했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어 “이제 전주의 담대한 도전은 특례시 지정을 이뤄내는 것”이라며 “전라북도나 타 시군의 몫을 줄이지 않고 전주가 기존보다 두배 이상의 몫을 받아내서 전북발전을 이끌 중추도시로 성장할 전주 특례시 지정을 반드시 이뤄내 새로운 전주시대를 열겠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전주의 가장 행복한 순간,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은 바로 지금이어야 한다. 지금의 행복과 담대한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또 “시민들과 함께 가장 전주다운 모습을 지켜내 홀로 윤택해지는 도시가 아니라, 다른 도시에 좋은 영향력을 미치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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