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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등 유관기관, 설 명절 앞두고 소외계층 지원 열기로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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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등 유관기관, 설 명절 앞두고 소외계층 지원 열기로 가득

▲노기경 월성본부장이 관내 어르신들에게 부임인사 겸 새해인사를 하고 있다 ⓒ월성원전
설 명절을 앞두고 한국수력원자력을 비롯 관련 기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수원과 한전KPS, 한전KDN,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등 원자력 유관기관 5개사는 31일 에너지 소외계층을 위해 연탄지원 성금 2억원을 밥상공동체연탄은행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들 5개사는 연탄가격이 지난 3년간 매년 20%씩 급격히 인상됨에 따라 소외계층 연탄난방 가구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는 점에 공감해 함께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했다.

밥상공동체연탄은행복지재단은 전달된 성금으로 연탄 25만장을 구입해 에너지 빈곤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원자력 유관기관 5개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협력할 것이며, 특히 에너지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할 예정이다.

월성원자력본부도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설명절 맞아 인근 지역 3개 읍면(감포읍, 양남면, 양북면) 노인회와 유도회를 방문했다.

월성본부 누키봉사대도 어르신들에게 드릴 선물로 떡과 과일 및 생필품을 준비하여 전달하였고, 읍면 노인회에서는 떡국을 끓여 점심 식사를 함께 하며 대화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부임인사를 겸한 새해 인사에서 노기경 본부장은 “ 지역에 꼭 필요한 월성본부가 되기 위해 지역의 많은 분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세를 가지겠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드리고, 빠른 시일 내에 동경주 3개 읍․면 62개 마을을 일일이 찾아뵙고 인사드리겠다고 답했다”고 말했다.

양북면 노인회 이수도 회장은 “ 올해도 발전소의 안전운전과 지역의 발전에 힘써 달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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