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우호교류 협약체결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 제공과 도시와 농촌 청소년간의 상호 이해증진을 통해 청소년 이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협약식에서 양 지자체는 청소년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양 지자체가 가지고 있는 자원을 최대한 공유·활용하고, 지속가능한 협력사업을 발굴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우호교류를 통해 서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피부로 느낀 우리 청소년들이 어른이 되어서도 수원과 정읍의 우정을 끈끈하게 이어 나갈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오늘 협약이 지방정부 간 문화체험교류의 모범사례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수원시와 특별한 인연을 맺고 청소년 교류사업을 위한 첫발을 내딛게 되어서 기쁘고, 우호교류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유기적 협력을 통해 다양한 교류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양 도시 간 우호협력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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