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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짓는 부모님께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선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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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짓는 부모님께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선물하세요.

전북도, 설명절 선물로 적극 추천 '보험료 75%보조, 1회납'

ⓒ전북도

전북도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부모님에게 드릴 선물로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가입선물을 추천했다.

'농업인안전재해보험'은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 할 수 있도록 낙상·절단·쓰쓰가무시병 등 농작업 중 발생하는 질병이나 재해 사고를 보장하는 보험으로 일반형과 산재형으로 나뉜다.

지난해 새로 출시된 산재형은 산재보험 가입이 불가능한 농업인을 위해 보장혜택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으로 휴업(입원)급여 최대 6만원(1회 입원당 120일 한도), 간병급여 최대 5천만원, 상해·질병 치료급여 최대 5천만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2018년에는 2017년 대비 1만2,598명이 증가한 9만3,006명이 가입했고, 6,115명 농가가 보험금으로 93억5700만원을 받아 농가 경영안정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전라북도는 올해도 9만명 이상 농업인안전재해보험 가입을 계획하고 있다. 전북도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보험료 50%에 더해 도비 등 25% 이상 지원하고 있고 일부 농협에서는 조합원들에게 보험료를 추가 지원하고 있다.

농업인이 가장 많이 가입하는 일반Ⅰ형의 경우, 9만6,000원 가운데 75% 이상이 보조됨에 따라 농업인은 나머지 25%인 최대 24,000원만 부담하면 되며, 보험료는 1회납으로 주소지 지역농협에서 가입하면 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해마다 명절이 되면 부모님께 드리는 선물을 무엇으로 해야 할 지가 고민이라면, 농촌에 계신 부모님을 위한 효도선물로 농업인안전재해보험을 적극 추천한다”면서 “특히, 본격적인 영농에 앞서 농기계를 많이 사용하고 비탈길, 고령화 등 농업환경이 열악한 만큼, 조기 가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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