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해안 관광도로(국도 77호선)는 전남 신안에서 여수까지 서남해안의 섬과 바다 등 관광자원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대상 구간은 신안 압해∼해남 화원 연도교 건설은 오는 2020년 착공해 2028년 완공될 예정이다.
또 이번에 예타가 면제되면서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신안 압해∼해남 화원 연도교 건설은 총연장 13.4km(해저터널 1곳, 해상 교량 2곳)로 국비 4천828억 원이 소요되는 사업이다.
지난 2016년 8월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되지 못해 사업이 진척되지 않았으나 2017년 4월 당시 문재인 대통령 후보가 공약으로 해안관광도로 건설 계획을 발표해 수면위에 떠올랐다.
특히 이 구간이 완성되면 목포권과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를 바로 연결할 수 있게 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