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설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등 10개소

삼척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28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종사자와 이용자를 위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양호 삼척시장이 직접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등 10개소를 돌아보며 불편사항이 없는지 시설물을 점검하고,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들의 격려는 물론 애로사항과 복지증진을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한편, 삼척시는 특수시책으로 지난 2002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명절마다 6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1대1 소외계층 자매결연 사업을 꾸준히 실시해 이번 명절에도 저소득층을 방문해 위문을 실시하고 있다.

▲28일 삼척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는 김양호 삼척시장. ⓒ삼척시

또한, 삼척시는 올해 설 명절을 맞아 자체예산 1억 2900여만 원으로 기초수급자 등 저소득계층과 국가유공자 4771가구에 오곡 영양밥세트 1포씩을 전달했다.

이어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관내 2190가구에 3200여만 원을 지원하는 등 저소득층 가구에 총 1억 7000여만 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