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식은 황금돼지 기해년 새해를 맞아 흥해가 지진을 극복하고 모두가 꿈꾸는 대로 부흥하기를 기원하는 차원에서 흥해시장 장보기로 진행했다.
흥해시장 골목가게를 돌고 시장 안 칼국수집에서 점심을 함께하며 아이를 데리고 불편없이 시장을 이용하기 위해 개선돼야 할 점 등 ‘가족단위의 장보기 활성화 방안’도 고민하고, 출범식에서 나누어 가진 돼지저금통을 모아 연말기부계획도 세우는 등 앞으로의 활동방향을 공유했다.
김정재 국회의원은 “어려운 시기에 모두가 살 만한 마을과 지역사회를 만들려면 스스로 의지를 가지고 행동해야 한다”면서 “새해에 우리 모두가 꿈꾸는대로 살기좋은 포항을 만들기 위해 앞장 서 실천하는 차세대여성위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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