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2019년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생 모집

실버 건강지도사전문가 등 4개 과정 102명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 인력 양성을 위해, 오는 2월 28일까지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으로, 모집분야는 직업교육훈련 4개 과정 총 102명이다.

직업교육훈련은 SW융합코딩 교육전문가양성과정 24명, 실버 건강지도사전문가 양성과정 30명, 밑반찬전문 창업과정 24명, 사회복지행정실무자 양성과정 24명이다. 선정조사표에 의거 상담 및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삼척시청 옥상정원. ⓒ삼척시

단, 사회복지행정실무자 양성과정은 사회복지사자격증이 있어야 신청 가능하고, 전 과정 모집에서 취약계층(저소득층, 장애인, 결혼이민자, 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 등)을 우선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훈련생들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각 과정별로 3개월(1일 3~4시간)동안 여성새로일하기센터(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1인당 자비부담금은 10만 원(취약계층 자비부담금 면제)으로 교육 수료시 5만 원이 환급되고, 교육 종료 후 6개월 이내 취‧창업 시 5만 원을 추가로 환급받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훈련생을 대상으로 교육 기간 중 2회 각 5만 원씩 총 10만 원의 교통비가 지급된다.

참여 희망자는 삼척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직업교육훈련 3개 과정을 운영해 총 55명이 수료했다. 이 가운데 20명이 취업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