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는 이성희 새농민회 전국회장, 유재도 전북농협 본부장을 비롯한 도내 새농민회 임원·시군 대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회계 결산 및 2019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전북도 농업발전을 위해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새농민회는 회원들이 우수한 농축산물 생산에 선도적 역할을 해 전북 도민들이 안전하게 우리 농산물을 애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홍재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공헌하면서 농업인 후배를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적극 실천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전북도회는 총회에 앞서 백미 200포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헀다.
유재도 본부장은 “새농민회 회원들은 지역농업 발전과 선진 영농기술을 보급하는 지역의 리더로서,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 견인차 역할과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구현하는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새농민회는 농협에서 자립·과학·협동 정신을 실천하는 최우수 농업인에게 수여하는 새농민상을 수상한 선도농업인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지난 1966년도부터 수상자를 배출한 이래 도내에는 514쌍의 부부농업인이 활동하면서 지역농업발전과 선진 영농기술을 보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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