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각 2개 부서씩 찾아가는 맞춤형 친절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부서별 희망일자에 강사가 방문, 민원·사업·지원 등 각 부서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찾아가는 맞춤형 친절교육은 전 직원은 기본적인 전화·방문 응대 요령부터 고객만족서비스 향상 기법, 마음 교정 및 문제 해결까지 공직생활과 민원 응대에 꼭 필요한 교육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단순 대단위 집합 교육이 아닌 부서별 소집단 맞춤형 교육으로 교육 효과를 제고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공감하고 배려·소통하는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과 자세를 가다듬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이달 말까지 부서별 교육 희망일자 및 교육 장소에 대한 사전 조사를 실시하고 일정을 확정해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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