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2019 상반기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참여자 사업설명회 가져

▲영양군 보건소에서 열린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참여자들이 사업설명을 듣고 있다. ⓒ경북 영양군

경북 영양군이 지난 23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2019 상반기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참여자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올해 상반기 신규 참여자에게 영양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충 식품 검수 방법, 식품 보관법에 대한 자세한 사업 내용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은 기준 중위 소득 80% 이하인 가구와 빈혈·저체중·성장부진·영양섭취상태 불량 등 영양위험 기준을 가진 자로 영아, 유아, 임산부, 출산부, 모유수유부에 따라 월 1회 영양교육에 참여하고, 보충 식품패키지가 각 가정으로 공급된다.

장여진 영양군 보건소장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관리부터 건강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의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영양교육과 보충 식품을 제공해 영양 불균형 상태를 개선하고,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임산부와 영유아 맞춤 영양 관리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