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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무료 스케이트장 방문객 1만 명 넘어…명소 자리매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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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무료 스케이트장 방문객 1만 명 넘어…명소 자리매김 ‘기대’

▲영양 무료스케이트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겨울을 즐기고 있다. ⓒ경북 영양군
경북 영양군은 23일 무료스케이트장 방문객이 10000명을 넘어서 겨울철 명소로 자리매김한다고 밝혔다.

영양군에 따르면 군 현리 반변천에 조성된 영양 무료스케이트장은 지난해 12월 29일 개장을 시작으로 10000명이 방문,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00여 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양군은 무료스케이트장 방문객 중 70%가 관내 군민이 아닌 대구, 울산, 안동, 포항이라는 점을 고려해 군정 홍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무료스케이트장은 올해부터 인공 눈 제작을 시작으로 눈 썰매장 운영, 군 체육회 관계자들이 상주하며, 방문객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 무료스케이트장을 활성화시켜 겨울철 군민의 여가선용과 겨울철 관광객을 증가시키고, 도내 대표 겨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은 내년부터 무료스케이트장에 눈 썰매장 확장, 이글루·얼음조각을 활용한 포토존 설치, 농·특산물 판매장 등을 설치해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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