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은 부모가 야간에 경제활동에 종사하거나 한부모 또는 조손가정의 영유아 등 불가피하게 야간보육이 필요한 세대를 위한 24시간 어린이집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내성공립어린이집을 활용한 24시간 어린이집 환경개선과 교사 인건비 1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강원도 승인절차이행 및 시설개선사업 추진 후 올 상반기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24시간 어린이집 운영 시책이 저출산·고령화에 대응한 인구정책 일환으로 아이와 함께 살기 좋은 영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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