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 응급의료기관 평가 5년 연속 ‘최우수’

충남지역 내 7개 지역응급의료센터 가운데 1위

▲순천향대천안병원 응급의료센터 ⓒ순천향대천안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최근 보건복지부의 ‘2018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복지부는 2017년 10월부터 2018년 9월까지 전국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안전성, 효과성, 환자중심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 등 다양한 영역에서 종합 평가했다.

평가 결과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충남지역 내 7개 지역응급의료센터 가운데 1위를 차지해 5년 연속 1위의 기록을 세웠다. 안전성, 환자중심성 등의 영역에서는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이문수 병원장은 "2010년 전국 최초로 성인응급실과 완전히 분리된 소아응급실을 설치 운영해 차세대 응급실 모범을 세운 바 있으며, 도내 119구급대원 응급처치역량강화 교육도 도맡는 등 지역 응급의료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