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1시40분께 세종시 반곡동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불이 나 작업을 하던 인부 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공사현장에는 작업 인부 320명 중 도배 작업을 하던 인부 3명이 연기를 흡입해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화재로 도배 작업 중이던 3층 1명과 5층 2명이 연기를 흡입했지만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
화재는 30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공사장 3층에서 연기가 발생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와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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