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이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계안정을 위해 2019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1일 영양군에 따르면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에 재산 기준이 1억 5000만원 이하인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를 대상으로 환경정화사업, 공공서비스 사업 등에 28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다문화가정 지원, 마을 가꾸기 사업에 8명으로 총 36명을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선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을 찾아 접수하면 된다.
영양군 관계자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재정적으로 생계에 도움을 주고, 참여자에게 안전교육과 건강검진 시행으로 안전 사고 예방에도 각별히 유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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