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시행한 '2018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44, 광역 지자체 17, 기초 지자체 226, 교육청 17개 등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민원행정 체계와 민원처리 실태를 평가하고 평가등급은 기관유형별로 상대 평가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서비스 향상을 위해 민원업무를 민원총괄, 건축·기업지원, 지적·기반시설, 정보·통신 등 4개 영역으로 구분해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새만금사업 정책개발 및 제도개선, 민원인허가 담당자의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또한, 민원처리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건축 허가·승인·신고 등의 법정 민원과 국민신문고 접수 민원의 평균처리기간을 법정기간의 50% 이상 단축해 민원행정 편의를 도모했다.
아울러, 국민과 소통하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하고, 각종 민원행정 서식과 절차를 담은 민원업무편람 정비와 누리집(홈페이지) 게재 등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행정 실현을 위해 노력했다.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은 “이번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선정은 모든 직원이 대민 행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다”라면서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과 함께 국민과 소통하며, 국민이 원하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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