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21일 "월성 3호기가 오전8시38분 자동 정지되어 정지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압중수로형, 70만kW급인 월성 3호기의 원자로는 현재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동정지 원인에 대해 월성원전 측은 "냉각재 펌프로 인한 자동 정지로 보여지고,원안위에서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월성원전 측은 "이번 정지로 인한 환경으로의 방사선 영향은 없으며, 원자로 정지 원인을 정확히 조사한 후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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