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청년회원들이 준비한 떡국과 음료, 다과를 대접했으며, 노래, 색소폰, 마술 공연과 노래자랑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어르신들의 흥을 돋구었다.
특히 청년회원들의 어린 자녀들이 준비한 재롱잔치도 선보여 큰 웃음을 주었으며, 행사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는 K비전안경에서 후원한 돋보기 나눔도 이어져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중환 청년회장은 “어르신들이 늘 존경받는 훈훈한 사회가 되고 보람있는 노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청년회원들이 계속 노력하겠다”며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공연을 즐기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 청년회는 지난 2017년부터 읍면동을 순회하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로하는 한편, 효 잔치를 통해 경로효친 사상의 확산과 나눔 봉사의 밝은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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