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올해 첫 행사로 오는 20일 오후 6시30시분 보문호반길 일원에서 '보름愛는 보문愛 보문호반 달빛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새해 첫 기운을 받아 시작하는 보문호반 달빛걷기는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단장하여 시도민 및 관광객들에게 첫 선을 보이게 된다.
공사 측은 이 '달빛걷기' 핵심은 계절에 따라 다양한 보습으로 변모하는 약속과 사랑의 장소 '보문호'와 함께 더욱더 특별하고 의미 있는 사랑이야기를 전개한다는 것.
겨울 사랑의 '믿음과 희망', 봄 사랑의 '시작과 설렘', 여름 사랑의 '열정', 가을 사랑의 '고백과 약속'이라는 테마를 선정하여 사계절의 순환을 사랑에 비유하여 계절마다 다양한 이벤트를 풀어간다.
이번 행사에는 '돌려라 행운의 보름달','보름달을 넣어라' 등 새로운 미션릴레이가 걷기행사 중에 펼쳐지며 지역의 실력 있는 공연팀의 달빛콘서트와 겨울밤 추위에 맞서 따뜻한 간식(어묵)과 핫팩을 준비해 참가자들의 몸과 마음을 녹여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공사 이재춘 사장대행은 “보문호반 달빛걷기는 2014년 3월부터 시행하여 60여회를 넘어가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7만5천여 명이 참가한 경북 대표 야간관광활성화 프로그램으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로의 재도약과 더불어 황금돼지해인 기해년 시작을 알리는 보문호반 달빛걷기도 새롭게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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