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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시민창안대회 본격 일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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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시민창안대회 본격 일정 돌입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만들기 시민아이디어 공모․공동체 발굴 육성 등


ⓒ정읍시

활력 넘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만들기를 위한 ‘2019 정읍형 마을만들기 시민창안대회(이하 창안대회)’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지난 15일 전북 정읍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창안학교 입교식이 진행됐다.


전북 정읍시와 정읍시공동체활성화센터가 함께하는 창안대회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활력이 넘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공동체의 아이디어를 직접 실현할 수 있도록 교육과 훈련, 실행으로 진행하는 정읍형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단계별 공동체 육성 프로젝트인 정읍시민창안대회는 씨앗단계인 창안학교를 거쳐 300만원이 지원되는 뿌리단계, 3000만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되는 줄기단계가 진행되며 열매단계에서는 마을기업과 사회적 기업 등 중앙정부의 지원 사업에 응모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해 12월 3일부터 이달 4일까지 신청을 받아 전문가 심사를 거쳐 마을공동체 7개와 창업공동체 13개 20개 팀을 선정한 바 있다.

지난 2012년도부터 시작된 정읍시민창안대회는 그동안 뿌리단계 199개, 줄기단계 50개, 열매단계 공동체 33개를 육성했고, 많은 공동체들이 지역 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창안대회 출신 대표적인 공동체로에는 행정자치부 주최 공동체 글로벌 한마당에서 대상을 수상한 내장상동 송죽마을(마을공동체)과 전국 최우수 마을기업에 선정된 마을기업 싸리재(창업공동체)가 있다.

정읍시 관계자는 “창안학교는 공동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공동체 조직과 운영 그리고 사업 계획 수립을 돕기 위한 공동체의 기초 교육과정으로, 씨앗단계를 시작으로 뿌리단계를 거쳐 열매단계까지 튼튼한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게 탄탄한 기초를 다지는 첫걸음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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