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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동계스포츠 전지훈련장으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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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동계스포츠 전지훈련장으로 각광

화천KSPO 여자프로축구단·인천도시공사 핸드볼팀 등

핸드볼의 메카인 삼척에 각종 핸드볼대회와 동계 전지훈련팀의 방문이 줄을 이으면서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 지역경제에 10억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내고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23일 및 올 들어 4일부터 6일까지 삼척체육관에서 2018~2019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1라운드 경기가 열려 여자실업 8개팀이 삼척을 방문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21일~27일에는 삼척체육관과 삼척초등학교체육관에서 중․고선수권대회가 열려 일본 코즈카타고 등 26팀이 삼척을 방문했다.


▲삼척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태권도대회. ⓒ삼척시

특히, 화천KSPO 여자프로축구단이 지난 3일부터 2월 2일까지 30일간 종합운동장에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이어 태권도팀을 보유하고 있는 삼일중고등학교와 합동훈련을 위해 안중고 등 10개교 186명의 태권도팀이 지난 7부터 27일까지 21일간 삼일고등학교 체육관 등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중이다.

이밖에도 2월 1일부터 2월 3일까지 삼척체육관에서 2018~2019 SK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2라운드 경기와 남자부 3라운드 경기가 열린다. 인천도시공사와 충남체육회 등의 핸드볼팀이 전지훈련으로 삼척을 찾을 계획이다.

특히 핸드볼은 매년 전국대회 1개 이상과 SK핸드볼 코리아리그를 유치하고 있으며 일찌감치 초․중․고․대학․일반의 핸드볼 계열화를 이룬 ‘핸드볼 메카’ 삼척에서 동계 훈련을 하기 위한 예약과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은 핸드볼을 제외한 체육인프라가 다소 부족해 전지훈련팀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2019년부터 체육 관련 조직을 정비하고 복합체육공원 등 체육시설 확충이 이루어지면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지금보다 2배 이상의 전지훈련팀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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