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신성철 총장과 이상엽 특훈교수가 스위스 다보스에서 오는 21~25일 열리는 2019 세계경제포럼(이하 WEF) 연차총회에 WEF로부터 공식초청을 받아 참석한다.
신성철 총장은 WEF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 회장으로부터 다보스포럼 글로벌대학리더스포럼(이하 GULF: Global University Leader Forum) 회원대학의 총장 자격으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초청을 받았다.
GULF는 미국 하버드대, MIT, 영국 옥스퍼드대, 일본 동경대, 중국 북경대 등 27개 대학 총장들이 초청을 받아 운영되는 국제 고등 교육계 리더들의 모임이다.
신 총장은 KAIST의 우수한 과학기술 역량의 집중적인 전수를 통해 케냐의 경제발전을 촉진시키는 내용의 사업계획을 소개할 예정이다.
신 총장은 특히 클라우스 슈밥 회장과 무라트 손메즈(Murat Sonmez) 4차 산업혁명센터장 등 WEF측 고위인사들과 만나 올 3월 KAIST에 문을 여는‘Korea-WEF 4IR Center’의 운영 및 사업방향에 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밖에 사우디아라비아의 모하메드 알-투와이즈리(Mohammed Al-Tuwaijri) 경제기획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한-사우디 양국 간 협력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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