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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18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율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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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18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율 ‘역대 최고’

징수목표 10% 초과, 18억 3500만 원 징수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지난해 한 해 동안 추진했던 지방세 체납액 징수액을 결산한 결과, 역대 최고의 징수율을 올렸다고 밝혔다.

2018년도 36억 5500만 원 이월 체납액 가운데 강원도에서 설정한 40%의 징수 목표율을 무려 10% 이상 초과한 50.2%인 18억 3500만 원을 징수해 시 개청 이래 가장 높은 징수율을 기록했다.

시는, 상·하반기 특별체납 정리기간을 정해 체납자의 명단공개, 출국금지, 공공기록정보 등록 등 행정제재와 부동산 및 차량, 채권 압류, 인·허가사업 제한 등 체납자별로 체계적이고 맞춤형 체납관리 실시하는 등 전방위 징수활동을 추진해 이번 성과를 이루어냈다.


▲동해시 청사. ⓒ동해시

특히, 3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는 세무부서 징수팀장이 전담 관리하는 등 금액별 책임 징수를 위한 체납정리단(총 5명)을 구성해 운영하고, 4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은 소유자·운행자의 직장 및 거소지를 방문해 번호판 영치를 한 후 공매를 추진하는 등 징수활동에 전력을 다했다.

한편, 올해에도 이월 체납액 징수 제고를 위해 자동차 관련 체납액 등 시세 체납액 징수에 초점을 두고, 금액별 담당자 지정제를 지속 운영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압류 부동산 및 자동차 공매 등 체계적인 징수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 동해시는 행정안전부 재정분석 결과 재정효율성 분야에서 지방세 징수율 제고 및 체납액 축소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재정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데 크게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징수할 방침”이라며 “체납 처분으로 인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자진 납부해 주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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