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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대도약 정책 최우선 분야는 '농생명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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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대도약 정책 최우선 분야는 '농생명분야'

분야별 아젠다에서는 '스마트팜밸리 조성'이 가장 앞서

ⓒ전라북도청

전북도가 전북대도약을 위한 정책발굴을 위해 정책과제별 우선순위를 설문 조사한 결과, 농생명. 첨단제조업. 문화관광. 지식서비스. 지역개발 순으로 나타났다.

전북도는 지난해 12월 중순, 일반 도민과 정책협의체 위원, 전문가, 공무원 등 598명을 대상으로 2050 미래비전과 정책제안을 통해 도출된 전북대도약 정책 5대분야에 분야별 5대 아젠다를 제시해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은 응답이 나왔다고 15일 밝혔다.

분야별 아젠다 우선순위를 보면, 스마트 팜 밸리 조성이 가장 높게 나왔고, 다음으로 첨단농기자재 혁신기반 조성, 전북도 글로벌 공공인프라구축 순으로 나타났다.

농생명 분야 5대 아젠다 우선순위에서는 역시 스마트 팜 밸리조성이 1순위로 조사됐으며,첨단농기자재 혁신기반조성, 식품클러스터 글로벌 거점화, 생물자원소재 융복합플랫폼 구축,글로벌 종자산업 메카실현 등이 뒤를 이었다.

첨단 제조업 분야 5대 아젠다 우선순위를 보면, 미래형 상용차 글로벌 전진기지화가 1순위고, 지능형 이동체 신산업 생태계 조성, 바이오 메디-테크산업 전략기지화,지능형 건설기계 거점도약, RFT기반 첨단 과학밸리 조성 순으로 조사됐다.

문화관광 분야 5대 아젠다에서는 문화ICT 융복합 콘텐츠 산업육성, MICE산업 기반구축, 고군산군도 해양관광거점조성, 새천년 여행체험산업 1번지 조성, 새만금 테마관광도시 조성 등으로 조사됐다.

지식서비스 분야 5대 아젠다에서는 연기금.농생명특화 제3금융중심지 육성이 1순위고, 혁신창업 허브구축, 광역도시기반 단일도시권 통합, 인구감소 대책추진, 신산업 인재육성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개발 분야 5대 아젠다에서는 전북도 공공인프라구축, 지능형 전북시티 조성, 광역순환교통망 구축, 동서내륙경제벨트 구축, 대규모 공공부지 종합개발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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