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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노인이 존경받는 복지 삼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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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노인이 존경받는 복지 삼척!

2019년 노인복지사업 24개 분야 521억 투입

강원 삼척시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24개 분야 521억 원을 들여 다양한 노인복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 어르신 1만 2000여 명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노인돌봄 서비스, 무료경로식당 운영, 저소득층 재가노인 식사배달, 어르신 목욕비 지원, 어르신 봉양수당 뿐만 아니라, 경로당 신·증축 및 개보수, 경로당 운영비와 냉·난방비, 양곡비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강원도 18개 시군 중 최초로 ‘노인 성인용 보행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오는 3월 준공 예정인 도계노인복지관을 비롯해 도계시립요양원 건립 추진 등 맞춤형 복지시책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양호 삼척시장 주재로 열린 간부회의. ⓒ삼척시

또한, 2017년~2018년 2년 연속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대상에 이어, 올해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96억 8000만 원을 들여 3500여 명에게 소득 창출과 사회 참여기회를 제공해 노인의 사회관계회복과 가구소득 증가에 기여토록 할 계획이다.

지난해 공익형·시장형·특화형 등 3200개의 노인일자리 사업에 85억 여 원을 투자한 결과, 당사자인 어르신뿐만 아니라 사회구성원에게도 노인 일자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했다.

그동안 51억 4000만 원이 투입된 도계노인복지관이 오는 3월 준공되어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총 사업비 80억 8000여만 원이 투입되는 도계시립노인요양원 건립이 착수될 예정이다.

특히, 현 삼척시노인복지관이 협소해 수용능력에 한계가 있어 올해 초 복합노인복지관 건립 부지를 확정해 기본계획수립과 실시설계 등을 마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다채로운 복지사업을 발굴·확대해 기본적인 생활 안정 도모로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시책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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