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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중기 민주당 포항북위원장, 청와대 찾아 ‘동해안고속도로' 중요성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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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중기 민주당 포항북위원장, 청와대 찾아 ‘동해안고속도로' 중요성 호소

김수현 정책실장 및 송재호 균형발전위원장 등 만나 예타 면제 사업 포함 요청

▲청와대 근무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오중기 위원장 ⓒ민주당포항북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포항시 북구 지역위원장(전 문재인정부 선임행정관)이 지난 주말 청와대를 찾아 동해안고속도로(영일만대교 포함) 건설 당위성을 강조하는 등 포항지역 현안사업 조기추진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오 위원장은 이날 청와대 김수현 정책실장을 만나 동해안고속도로를 비롯한 포항의 주요현안들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조기 해결을 호소했다.

오 위원장은 김수현 정책실장 외에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송재호 위원장에게도 영일만대교를 포함한 동해안고속도로의 조기착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협조를 요청했다.

오중기 위원장은 “동해안고속도로는 울산-포항-영덕-삼척을 이을 뿐 아니라 북방경제시대를 대비하는 중요 국가 인프라 역할을 할 것”이라며“이에 조기 착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 위원장은 문재인정부 청와대 선임행정관 경험을 적극 살려 최근 청와대를 방문해 사안별 핵심책임자들을 만나 지역현안을 설명하며 지역 민생챙기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오 위원장은 오는 16일 포항시청브리핑룸을 찾아 이같은 지역현안과 관련해 기자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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