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 체육회가 한정우 군수 체제 개편 계획에 따라 수석, 실무, 상임 부회장 3명으로 운영된다.
지난 2016년 창녕군 통합체육회 출범 이후 상임부회장직 직함이 늘어났다.
다소 운영비는 늘어났으나 혈세가 증가된 만큼 군민들은 높은 업무 효율성을 기대하고 있다.
창녕군에 따르면 지난 1월 1일 자로 A 모 씨를 사무국장으로 임명하고 조만간 부회장과 이사진이 구성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 군수의 수석 및 실무 부회장직 추가 전격 도입은 지난해 12월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과도 상당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창녕군민을 위하고 체육인들의 협동과 더 나은 발전을 위한 제도로 승화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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