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명운동에는 범대위 장유덕 위원장, 울진군의회 김창오 원전특위 위원장과 장선용 간사, 김정희 의원을 비롯한 북면, 죽변 발전협의회 대표 등 20여명의 지역대표단이 서명운동을 펼쳐 경북도청 직원 수백여명이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범대위는 지난해 12월 13일 최연혜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주관으로 추진 중인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 촉구 및 탈원전반대 범국민 서명운동’ 발대식 참석 이후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를 위한 길거리 서명운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온라인 서명은 현재 12만명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범대위 장유덕 위원장은 “이번 경북도청 방문을 시작으로 전 국민 서명운동으로 확산시켜 신한울 3,4호기 재개를 바라는 울진군민의 뜻을 전국으로 확산하겠다"고 했다.
김창오 원전특위 위원장도 “정부의 약속사업인 신한울 3,4호기의 조속적인 추진을 통한 울진지역 경제의 어려움을 극복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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