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을지대학교, 약학대학 유치 전력투구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을지대학교, 약학대학 유치 전력투구

오송첨복단지, 식약처, 제약 및 연구소 연계 계획

▲ 울지대학교 전경 ⓒ울지대학교


을지대학교가 교육부의 약학대학 증원 계획에 따라 대전지역의 숙원인 약학대학 유치에 나섰다.

을지대학교는 지난 2007년 을지의과대학교와 서울보건대학통합 시부터 보건의료특성화 종합대학교로 발전하시키기 위해 약대설립을 발전계획의 핵심사업으로 선정해 다학제간 연구능력을 갖춘 우수한 의생명과학분야 전문 인력 육성을 준비해 왔다.

또한 대전과 서울에 을지병원을 두고 대학과 병원간 협력을 통한 연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BK21플러스 시니어헬스케어특화산업고급전문인력양성사업단, 임상시험센터, 인체유래물은행,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 의생명과학연구소 등을 통해 기초 및 응용 약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을지대학교는 약학대학 발전을 위해 임상약학은 물론 지역사회와 연계한 산업약학 양성을 목표로 오송첨복단지, 식품의약품안전처, 대전시 제약 및 연구소 등 다양한 산업체 및 연구기관과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대전, 세종을 포함한 충청권역은 인구 1000명당 약사비율이 전국 평균 0.66명에 비해 0.62명으로 가장 낮다.

연구기관이 많이 분포하고 있는 대전지역은 현재 충남대 한곳에만 약학대학이 있어 앞으로 증가할 약사인력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새로운 약학대학 신설이 시급한 실정이다.

홍성희 총장은 “을지대학교는 보건과 의료, 교육 한길만을 걸어온 특성화대학으로 약학대학 설립은 꾸준히 추진해 온 계획”이라며 “타 시도에 비해 열악한 약사수급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대전에 반드시 약학대학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