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청장은 참석한 주요 기업 경영진들에게 공공주도 매립을 위한 새만금개발공사 설립, 재생에너지 클러스터(협력지구) 조성 추진,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장기임대용지 조성, 지난해 1조원대의 투자유치 실적 등 새만금 사업의 주요 성과와 변화된 투자 환경을 설명했다.
이 청장은 “새만금개발청의 현장 이전을 계기로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해 새만금이 환황해 경제거점으로 부상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라면서 “대한민국이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새만금에 우리 기업인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투자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주한독일대사 등 주한 외교사절에는 한국 진출을 고려하는 자국의 기업들에 대한민국의 대표 국책사업인 새만금 사업을 적극적으로 소개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상공회의소 주최 경제계 신년인사회는 대한상의가 1962년부터 개최한 행사로 정부‧국회‧기업‧언론 등 사회 각계 지도층과 주한 외교사절 등 1000여명이 참석하는 경제계 최대 행사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