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살아보고 싶다 정선아’ 책자 발간

관내 1만 8500세대에 배부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군민들의 알권리 충족 및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들을 한데 모은 ‘살아보고 싶다 정선아’ 책자를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

‘살아보고 싶다 정선아’ 책자는 군민들의 편의 차원에서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칠 다양한 정책 및 지원 내용을 정리한 책으로 관내 1만 8500세대에 배부할 계획이다.

주요 게재 내용은 결혼, 임신·출산, 영유아, 아동·청소년, 노인 등 5개 분야에 274개 주요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군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정부 및 강원도, 정선군에서 추진하는 복지·의료·교육·산림·농업·경제주·거 등 다양한 사업과 지원 내용에 대해 군민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됐다.

▲보고싶다 정선아 책자. ⓒ정선군

또한, ‘살아보고 싶다 정선아’ 책자는 정선군 홈페이지 ‘정선군민되기’에서 누구나 손쉽게 열람이 가능하다.

군은 이번 책자 발간을 통해 군민들이 미리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를 습득함으로써 보다 많은 군민지원 정책 및 서비스 등을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 및 지원정책을 공유함으로써 군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은 물론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발굴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전종남 정선군 자치행정과장은 “군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정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및 서비스 지원 내용을 담은 책자를 발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