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외국인 단체· 열차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와 수학여행 학교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달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여행업으로 등록한 업체(코레일 포함) 및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원기준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키로 했다.
버스 단체관광은 내·외국인, 수학여행단 등 대상과 인원 기준, 지원조건을 충족할 경우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40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지급할 방침이다.
열차 단체관광의 경우 1회 기준 100명 이상이 당일 관광을 할 경우에는 1인당 2000원, 숙박관광을 할 경우에는 1인당 3000원 씩 지원하게 된다.
인센티브 지원을 희망하는 여행사나 수학여행 학교는 방문 5일전 일정표를 포함한 단체관광 사전여행 계획서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해야 하며 여행 종료 후 익월 15일까지 인센티브 지급 신청을 하면 된다.
자세한 지원조건 및 절차 등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을 확인하거나 관광문화과 관광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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