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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호 신임 고리원전본부장 "안전 최우선 발전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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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호 신임 고리원전본부장 "안전 최우선 발전소 운영"

고리1호기 해체사업, 투명한 정보 공개, 지역과 상생도 강조

이인호 신임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장이 안전 최우선을 발전소 운영 방침으로 내세웠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이인호 신임 본부장이 2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 이인호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장. ⓒ고리원자력본부

이인호 본부장은 취임식에서 '안전 최우선 발전소 운영', '투명한 정보 공개와 소통', '지역과의 상생' 등에 무게를 두고 변화와 성장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고리본부 전 직원이 '원마인드, 원팀, 원보이스 (One-Mind, One-Team, One-Voice)'로 똘똘 뭉치고 혁신적 마인드와 적극적 업무 자세로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또한 올해 고리1호기 해체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해 향후 고리본부가 미래 원전산업의 메카로 우뚝 설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고 '종합에너지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고리본부가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주기를 당부했다.

이인호 본부장은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이라도 포기하지 않고 확신을 가지고 노력하면 성공을 이룬다는 '유지경성(有志竟成)'의 정신으로 하나가 되는 고리본부를 만들어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이인호 본부장은 한양대 원자력공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5년 한국전력에 입사해 발전처 발전총괄팀장, 한울원자력본부 제2발전소 안전팀장, 감사실장, 한빛원자력본부 제1발전소장, 새울원자력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2005년 국무총리상인 제12회 한국원자력기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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