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 군민을 위한 장수군 의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전북 장수군의회 김종문 의장이 기해년을 맞아 장수군의회의 다짐을 밝혔다.
김 의장은 2일 신년사릍 통해 "지난 한해 '군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열린 의회' 구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애정과 성원을 보내 주신 군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면서 "앞으로 더 배우고 성찰해 진정 군민을 위한 장수군 의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지난해 하반기에 개원한 제8대 장수군의회는 군민의 고통과 아픔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라며 "새해에도 군민을 위한 진정한 봉사자로서 군민 여러분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칠 뿐만 아니라, 군민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이는데 모든 역량을 결집해 선진 자치 의정을 구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다음은 김종문 군의장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무술년(戊戌年) 한 해를 보내고 희망과 설레임이 가득 찬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군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마다 만복이 가득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뜻하신 대로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장수군 의회가 '군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열린 의회' 구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작년 하반기에 개원한 제8대 장수군 의회는 군민의 고통과 아픔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비록 군민여러분의 기대와 성원에 부족한 부분도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만, 앞으로 더 배우고 성찰하여 진정 군민을 위한 장수군 의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군민여러분~!
작년 한해를 되돌아보면 어려움 속에서 새로운 희망과 가능성을 보여주었던 한해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먼저,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 포함으로 부각되기 시작한 우리 장수가야의 복원을 위해 가야문화권 종합 정비 기본계획 수립과, 가야문화팀을 신설하는 등 가야사 복원에 더욱 힘을 실었습니다.
또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군 단위 LPG배관망 조성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군민 지원 사업이 순조로이 진행 될 수 있도록 우리 장수군 의회는 장수군 발전과 농촌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2019년 새해에도 군민을 위한 진정한 봉사자로서 군민 여러분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칠 뿐만 아니라,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이라는 큰 틀 아래 지역경제를 살리고, 군민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이는데 모든 역량을 결집해 선진 자치 의정을 구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군민여러분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서 지금보다 더 큰 노력과 열정으로 희망의 새해를 열어 나가겠습니다.
올 한해도 장수군 의회에 깊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군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복한 웃음소리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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