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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기관단체 현충원 참배 등으로 새해 업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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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후원

대전지역 기관단체 현충원 참배 등으로 새해 업무 시작

길거리 인사, 종이비행기 날리기, 소망풍선 날리기, 구청장 큰 절도

▲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이 2일 대전현충원에서 분향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대전지역 기관 단체들은 2일 현충원 참배와 길거리 인사 및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의 시무식 행사를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대전시의회 김종천 의장과 시의원 및 의회사무처 간부들은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아 2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과 대전보훈공원 영렬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를 하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의회 행복한 대전발전을 위해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
▲r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분향하는 대전시의회 김종천 의장과 직원들 ⓒ대전시의회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직원들의 새해 소망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시무식을 구청 강당에서 가졌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주민들이 유성구에 바라는 희망사항 인터뷰와 그에 대한 유성구청 직원들의 답변 인터뷰를 엮은 동영상 시청에 이어 직원들의 소망 종이비행기 날리기로 진행됐다.
▲유성구청 공무원들이 시무식에서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대전유성구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2일 조승래 대전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박병석 ·이상민 ·박범계 국회의원 및 당직자들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당원 합동 참배와 신년 인사회를 실시했다 .

조승래 시당위원장은 “앞으로 새로운 100 년을 준비하는 우리 민주당이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100 년을 준비하는 각오로 현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며 대안을 만들어가는 그런 한 해로 만들어 시민과 함께 승리하는 역사 만들자”고 당부했다 .
▲대전 대덕구 직원들의 거리인사 시무식 ⓒ대전대덕구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오전 7시30분부터 직원 400여 명이 오정네거리, 신탄네거리 등 관내 주요네거리에서 기해년 새해 첫 일상을 여는 주민에게 새해 인사를 하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서 신설 대전 야구장 베이스볼 드림파크의 대덕구 신대동에 유치되어야 하는 당위성을 알리는 홍보 퍼포먼스를 겸해 주민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현충원 찾은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국회의원 및 당직자들 ⓒ더불어민주당대전시당

정의당 대전시당 (위원장 김윤기)은 이날 모란공원을 찾아 고 노회찬 의원 묘역과 전태일 열사 묘역을 참배하며 시무식을 개최했다.

김윤기 위원장은 “5 당 원내대표 합의에도 불구하고 , 연동형비례대표제 정치개혁의 미래가 불투명한 상황이고 김용균법이 어렵게 통과되었지만 최저임금 , 비정규직정규직화 , 안전한 현장을 만드는 길은 아직도 멀기만하다 ”며 “우리 사회 근본적인 개혁 ,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개혁에 나서는 2019 년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 모란공원 고 노회찬 의원 묘소를 찾은 정의당 대전시장 간부들 ⓒ정의당 대전시당

대전 중구 (구청장 박용갑 )는 청사 대회의실에서 250 여명의 공직자와 함께 2019 년도 시무식을 열러 주민과 함께하는 행정 수행을 다짐했다 .

박 청장은 “2019 년은 구민과 약속한 사업을 중심으로 민선 7 기를 본격적으로 추진해야할 원년 ”이라며 “설계감리비 7억 5000만 원을 확보한 효문화뿌리마을 조성사업은 구의 새로운 성장동력이자 효문화중심도시 중구로서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가시적인 성과가 있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시무식에서 정우택 의원 등이 케익을 자르고 있다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자유한국당 대전광역시당(위원장 육동일)은 2일(수) 오전, 현충원을 참배하고, 당직자들과 신년교례회를 진행하며 2020년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시당 당직자 100여명은 2019년 새해를 맞아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기 위해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했다. 현충원 참배 이후에는 문재인정권의 잔혹한 처사로 운명을 달리한 故 이재수 前 기무사령관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2월에 개최하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대표 후보로 거론되는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안양 동안을)과 정우택 전 원내대표(청주 상당)가 자리를 함께했다.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윤진)은 2일 국립대전현충원과 대전보훈공원에서 신년참배를 실시하고, 임직원 및 보훈복지인력이 참여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했다.

대전지방보훈청 임직원과 보훈단체장 및 회원 200여명은 국립대전현충원과 대전보훈공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신년참배를 실시하고, 반부패 청렴서약 결의 및 ‘따뜻한 보훈’ 실천을 다짐했다.
▲ 대전동구 시무식 ⓒ대전동구

대전 동구 (구청장 황인호 )는 기해년 새해 첫 근무일인 2 일 구청 대강당에 전 직원이 함께 구민 행복을 위한 동구 발전에 정진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

이날 시무식 중에 황인호 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직원들의 축복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큰절을 하고 , 행사 이후 행사장 입구에서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새해에도 구정 발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건양대 병원 시무식 ⓒ건양대병원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은 2일 암센터 대강당에서 최원준 병원장을 비롯한 보직자 및 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시무식을 가졌다.

이번 시무식에서는 교육수련팀과 외래주사실이 모범부서로 선정되어 상장을 수여받았으며, 친절직원 및 의무기록 작성 우수자, 헌혈왕 등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또 환자에 대한 ‘위로와 공감’, ‘존중과 경청’이라는 표어를 내걸고 진료부, 간호부, 행정부, 진료지원부 대표 직원이 배지 패용 세리머니도 진행됐다.
▲ 대전서구청의 시무식 풍선 날리기 행사 ⓒ대전서구

대전 서구의 2일 시무식에서 장종태 청장과 전 직원은 ‘신뢰 속에 함께 만들어 가는 이목지신[移木之信’]의 마음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했다.

이날 행사는 설장구와 사물놀이 공연, 팥 시루떡 커팅, 사랑의 행복 돼지 저금통 배부, 소원 풍선 날리기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사랑의 행복돼지 저금통’ 나눠주기 행사는 황금 돼지띠 한 해 동안‘ 나누는 따뜻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에게 배부하여 연말 불우이웃을 돕자는 측면에서 마련됐다.
▲대전시교육청 시무식 ⓒ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은 2일 오전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급속도로 변화가 가속화되는 세계화 및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응하며 잘 살아갈 수 있도록 교육혁신을 통해 미래를 대비한 교육을 실현하고 이를 위해 교육가족과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대전교육 발전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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