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와 관련 ‘민선7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공시했다고 2일 밝혔다.
종합계획은 2019년~2022년까지 태백시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일자리 인프라 구축, 주력산업인 석탄산업 사양화 대책, 초고령사회 진입 및 취약계층 일자리 대책, 기업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미래지향적 명품교육을 통한 지역인재 육성을 목표로 수립됐다.
시는 인구변화와 구조, 산업구조, 노동시장 구조, SWOT 분석을 실시했으며 민선7기 일자리 공약의 특징을 분석하고 일자리 목표와 전략 및 과제를 수립했다.
시의 핵심 전략은 친서민·계층별 일자리 확대, 미래 성장동력산업 및 관광태백 육성, 광업소 폐광 대책, 일자리 인프라 구축 등 4개로 이에 따른 실천과제는 총 28개이다.
한편, 태백시는 실천과제별 세부 추진계획을 착실히 추진하고 추진상황 점검 및 보고회를 상·하반기 연 2회 개최해 이행 성과 및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문제점에 따른 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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