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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새해 초등생 1만 5652명, 지난해 比 0.1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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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새해 초등생 1만 5652명, 지난해 比 0.19% 증가

2~4일 예비소집, 청주 솔밭초 399명 최대…영동 용화·제천 한송초 0명

▲충북교육청 전경 ⓒ프레시안(김종혁 기자)

새해 충북교육청의 새내기 초등학교 입학예정자는 모두 1만 5652명으로 지난해보다 0.1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은 2일 이날부터 4일까지 ‘2019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예정자’에 대한 예비소집을 학교별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취학 예정자가 가장 많은 학교는 청주 솔밭초로 399명이며 가장 적은 학교는 단양 가곡초 대곡분교로 1명이다.

특히 영동 용화초, 제천 한송초는 올해 취학예정자가 한명도 없다.

이번 예비소집 대상은 2012년 1월1일부터 12월31일 사이 출생 아동과 전년도 미취학아동, 2013년생 조기입학 신청아동 등이다.

학부모는 통지서에 표기된 예비 소집일에 맞춰 취학 통지서를 지참하고 해당 학교를 방문해 입학 안내를 받게 된다.

부득이한 사유로 입학을 연기하고자 할 경우에는 해당 학교장에게 취학의무 유예신청서 등을 첨부해 제출해야 한다.

한편 도교육청은 초등 예비소집 후 발생하는 소재 불명 아동 발생에 대해서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난해 도교육청에는 2명의 소재불명 아동이 있었으며 한명은 2007년 생으로 5년전부터 경찰이 수사중인 상태며 또 다른 1명은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도교육청 관녜자는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응소하지 않는 아동에게 유선연락, 가정방문, 학교방문요청 등의 조치를 취해 입학을 독려할 예정”이라며 “필요한 경우 경찰에 아동의 소재를 파악하는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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