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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올림픽 유산 보존 기원 해맞이 축제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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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올림픽 유산 보존 기원 해맞이 축제 성황

1일 정선 아라리공원서 진행

기해년 새해 첫날 강원 정선군 아라리공원에서 ‘정선군민과 함께하는 올림픽 유산 보존 기원 2019 해맞이 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정선청년봉사단(회장 장명식)이 주관한 2019 해맞이 축제는 군민 및 관광객 등이 참여한 가운데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주역이자 열정과 환희, 감동의 역사 현장인 정선 알파인경기장을 올림픽 유산 보존 기원은 물론 새해 소망과 안녕을 기원하며 소통을 통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해맞이 축제는 모닥불 밝히기를 비롯한 새해 아침을 힘차게 열어줄 정선고등학교 청소년 댄스동아리 및 육군 8087부대 1대대 장병들의 즐겁고 신명나는 댄스공연, 군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정선군합창단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1일 정선 아라리공원에서 열린 2019 해맞이 축제. ⓒ정선군

특히 이날 해맞이 행사와 달집태우기, 소망풍선 작성·날리기, 새해 떡국 및 어묵 나눔 행사, 정선군합창단과 함께하는 정선군민의 노래제창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새해 소망과 건강한 한 해를 보내기 위한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정선 알파인경기장 철거반대 범 군민 투쟁위원회(위원장 유재철)는 해맞이 축제장에서 정선 알파인경기장을 후대에 물려주기 위해 올림픽 유산 보존을 염원하는 군민들의 뜻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군민 서명운동을 비롯한 현수막 염원 글 작성, 피켓 퍼포먼스가 전개됐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 2019년 기해년 새해 희망의 황금돼지의 기운을 담아 군민 모두의 가정에 풍요와 행복이 가득하고 소원 성취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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