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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반딧불축제 2019년 문화관광 대표축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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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반딧불축제 2019년 문화관광 대표축제 선정

2년 연속 대표축제 선정으로 국 · 도비 3억여 원 인센티브 확보

ⓒ무주군

전북 무주반딧불축제가 2019년도 문화관광 대표축제로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이로써 무주군은 3억여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육성축제 도약을 위한 기반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31일 무주군에 따르면 10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우수축제, 5년 연속 최우수축제, 한국지방자치브랜드 대상 축제부문 대상, 대한민국축제 콘텐츠대상 축제관광부문 대상 · 축제글로벌 명품 대상 수상, 등에 선정된 바 있는 무주반딧불축제는 올해 주제(빛)와 대상(어린이&가족), 지향점(친환경)에 집중, 참가자들로 부터 호평을 받았다.

그중에서도 ‘반딧불’과 ‘반디별’, ‘낙화’로 연결된 ‘빛’ 프로그램이 이목을 끌며 친환경적이면서도 사진 찍기 좋은 공간으로 연출됐던 축제장은 관람 만족도를 배가 시켰다.

이외에도 주 관람객인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들을 다수 신설해 체험 · 참여축제로서의 면모를 뽐냈으며 먹거리와 교통, 안전, 편의 등 관람객들을 위한 서비스와 시설조성에도 정성을 쏟아 호평을 받았다.

손님맞이 전면에 나섰던 주민들에 대한 찬사도 쏟아졌다.

무주군자원봉사자 200여명을 중심으로 1000여명의 주민들이 축제장 인근 청소와 축제장 안내, 부스운영 등의 활동을 펼쳤으며 읍면 농·특산물 전시·판매장과 향토식당 운영, 교통정리와 주차장 안내, 재능자랑, 전통놀이 시연, 반딧불이 서식환경 보호 · 탐사 안내 등을 통해 반딧불축제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황인홍 군수는 “무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동과 무주반딧불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재미를 알아봐 주신 24만여 관광객들과 손님맞이에 정성을 쏟아주신 군민여러분 덕분”이라며 “반딧불이와 환경이라고 하는 특화된 경쟁력을 기반으로 모두가 공감하는 축제, 세계를 향해 도약하는 글로벌 육성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년도 정부지정 대표축제 선정의 동력이 된 제22회 무주반딧불축제는 '자연의 빛, 생명의 빛, 미래의 빛'과 '고향의 숲 반디가 노니는 세상'을 주요 테마로 지난 9월 1일부터 9일까지 개최됐으며, 특히 ‘반딧불’과 ‘반디별’, ‘낙화’로 연결되는 빛의 축제로 주목을 받았다.

핵심이자 인기 프로그램인 ‘신비탐사’ 여건을 개선하고 ‘낙화놀이’ 규모를 늘려 무주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통 불꽃놀이를 선사했다. 전년도에 시범적으로 운영했던 ‘반디별 소풍’은 핵심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이외 대낮에도 살아있는 반딧불이를 볼 수 있는 △‘반디나라관(주제관)’을 비롯한 △반딧불이의 먹이인 토종 다슬기와 치어를 방류하는 ‘남대천 생명+’, △‘풍등날리기’ 등이 인기를 누렸으며 전통방식의 △‘남대천 섶다리 놓기‘가 새로운 볼거리로 각광을 받았다.

문경찻사발축제, 산청한방약초축제와 함께 대표축제로 선정된 무주반딧불축제는 맑은 물, 깨끗한 공기, 오염되지 않은 대지의 특성을 살려 개최되고 있는 환경축제이자 전국에서 유일하게 천연기념물 제322호로 지정된 반딧불이를 테마로 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표축제로, 1997년 ‘자연의 나라 무주’라는 주제로 첫 선을 보인 이래로 환경 · 체험 · 소득축제로서의 그 차별성과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이외에도 3년 연속 대표축제를 뛰어넘어 글로벌 육성축제 김제지평선축제, 보령머드축제, 안동국제탈춤축제, 얼음나라화천산천어축제,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5개의 축제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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