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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영 "울산 부자도시, 일등도시 명성 회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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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영 "울산 부자도시, 일등도시 명성 회복하자"

[신년사] 더불어민주당 황세영 울산시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소속 황세영 울산시의회 의장이 내년에는 울산이 부자도시와 일등도시의 명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황세영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작년 한 해 울산은 물론 대한민국이 참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를 지나왔다"며 "평화와 통일로 가는 소중한 디딤돌을 놓았지만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길은 간단히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럼에도 조심씩 경제가 나아지고 있으며 희망의 물결이 밀려오고 있다. 울산도 침체일로를 걷던 조선업이 되살아나고 자동차와 석유화학도 경쟁력을 찾고 있다"며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해상풍력발전과 수소산업을 비롯한 새로운 성장동력도 발굴과 육성에 매진하면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새해에는 울산이 부자도시와 일등도시의 명성을 회복하고 더불어 살기 좋은 공동체가 되었으면 한다. 울산시의회도 앞에 서서 새로운 울산이라는 개혁을 완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황세영 울산시의회 의장. ⓒ울산시의회

아래는 황세영 울산시의회 의장의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9 기해년, 황금돼지의 해에 만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작년 한해 울산은 물론 대한민국이 참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를 지나왔습니다.

평화와 통일로 가는 소중한 디딤돌을 놓았지만,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길은 간단치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씩 경제가 나아지고 있으며, 희망의 물결이 밀려오고 있습니다.

울산도 침체일로를 걷던 조선업이 되살아나고, 자동차와 석유화학도 경쟁력을 찾고 있습니다.

해상풍력발전과 수소산업을 비롯한 새로운 성장동력도 발굴과 육성에 매진하면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울산이 부자도시와 일등도시의 명성을 회복하고, 더불어 살기좋은 공동체가 되었으면 합니다.

시민과 함께, 시민이 주인이 되는 울산을 위한 우리의 열정과 노력은 올해도 계속될 것입니다.

저와 우리 울산광역시의회가 앞에 서서 시민들의 높은 변화와 쇄신의 열망을 새로운 울산이라는 개혁으로 완성하겠습니다.

복된 황금돼지의 해에 시민 여러분들의 앞날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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