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전북지사는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도내 자선 단체 및 농촌마을 초등학교를 찾아가 결손가정 등 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31일 전북지사는 지난 27일 김제지역 불우어린이를 돕기 위해 자선단체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부'에 300만원을 후원했고, 같은날 김제시 백산면에 위치한 종정초등학교 학생 7명에게 해당 학교를 직접 찾아가 장학금 30만원씩과 목우촌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현규 농협사료 전북지사장은 “지역내에 어려운 환경속에서 열심히 학업을 이어나가는 학생들이 많다”며 “이번 성금전달이 일회성 행사가 아닌 매년 정례화 하여 범농협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나눔 축산 운동을 더욱 알차고 모범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