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태호 강원 태백시장은 28일 태백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시정브리핑을 통해 “여성교도소 유치를 위해 2019년 추진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류 시장은 “특히 새해에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정을 집중할 방침”이라며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의 장기 가행을 위한 방안도 전략적으로 접근하면서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2019년 새해 살림살이는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일자리가 생겨나는 새로운 태백의 기틀에 역점을 두었다”며 “지역경기 활성화 및 재정의 효율적 배분에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다.
이어 “폐광특별법 종료시한을 대비한 자립경제기반 구축과 지속가능한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에도 역점을 둘 것”이라며 “머물고 치유하는 글로벌 관광문화스포츠 태백건설에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류 시장은 이날 민선 7기 첫 언론브리핑을 가졌으며 민선 7기 시정구호인 '소통과 화합·변화와 성장, 새로운 태백'을 위해 분기별로 언론브리핑을 갖기로 했다.
한편 민선 7기 6개월의 성과에 대해 ▲사업비 2273억 원 규모 ‘에코 잡 시티태백’ 등 중앙부처 공모 19개 사업 확정 ▲2019년 국도비 135억 원 증가 총 945억 원 확보 ▲2018년 대한민국 지식대상 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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