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크기와 색상이 제각각이었던 책상, 의자, 책장 등을 새로운 가구들로 교체하고, 창문에는 아동들이 좋아할 수 있는 색상의 블라인드를 설치해 아늑하고 밝은 환경의 공부방을 조성했다.
대야지역아동센터는 2004년 개소 후 지역 내 아동들에게 방과 후 학습 등 다양한 교육활동과 지역사회 연계 등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오고 있으나, 오랜 기간 운영한 센터환경을 개선하는데 경제적인 어려움이 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 두형진 부행장은 “아동들이 오랜 시간 공부하고 나서도 집에 가기 싫어할 정도로 만족도가 높은 공부방을 선물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공부방 지원 사업을 펼치며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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