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안민용 주무관 환경부 장관상 수상…상수도 현대화사업 우수 사례

▲창녕군청 안민용 주무관

경남 창녕군 상하수도사업소 안민용 주무관(지방시설 7급)이 지방 상수도 현대화사업 우수사례를 발표해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

안민영 주무관은 우수사례 발표에서 지난 3년 동안 유 수율 향상을 위하여 구역별로 블록을 구축해 긴급 상수도 자재를 확보하여 신속한 누수복구로 단수 시 간 최소화로 주민 생활 불편 최소화했다.

특히, 누수 원인을 분석한 자료를 기준으로 연결소켓 시공방법 개선, 상수도 대행업체 직무 교육을 통한 견실시공을 내용을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창녕군은 2016년부터 상수도 유 수율 제고 원년의 해로 삼아 유 수율 향상을 노력을 기울여 2015년도 말 유 수율이 63%에서 2018년 11월 현재 74%로써 3년 만에 11%의 높은 유 수율 상승효과를 가져왔다.

이 유 수율 상승에 따른 명목적인 효과로 연간 30억 원(실질적 효과 5억 원) 정도의 예산 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는 평가다.

또한 창녕군에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지방 상수도 현대화사업이 완료되는 2021년도부터는 창녕읍을 포함한 사업구역 유수 비율은 85% 정도, 군 전체 평균 유 수율 80% 정도 되리라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