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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역 단체들, '온기(溫氣)'를 담은 소외계층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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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역 단체들, '온기(溫氣)'를 담은 소외계층 사랑

▲'따끈 따끈 바자회' 참여한 한수원 ‘도담어린이집’ 원아들 ⓒ한수원

연말연시를 앞두고 경주지역 기관 및 단체들이 소외계층을 돕기위해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경주시 천북면행정복지센터와 이장협의회는 지역 경로당 26개소를 방문,국수 26박스와 김치 260kg을 전달한 후 어르신들의 건강과 경로당 시설을 살피고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동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도 희망2019 나눔 캠페인 성금을 전달했다.

동천동 소재 ‘동해막걸리⋅기차여행’은 동천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10kg 12포를 기탁했다.

동해막걸리⋅기차여행의 이웃사랑 실천은 지난해 5월에 개업과 함께 이웃과 함께 하는 의미로 사랑의 쌀을 기부한 이래 이번이 4번째 나눔을 실천했다.

경부고속도로 건천휴게소와 주유소 직원들은 겨울철 지역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연탄 500장을 배달했다.

이 휴게소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건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지난 20일 본사 로비에서 임직원 물품 기부 행사인 ‘따끈따끈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수원 임직원들은 의류, 잡화, 가전제품 등 각 가정에서 쓰지 않는 물품을 장애인 근로사업장인 ‘굿윌스토어’에 기부했다.

기부한 물품들은 장애인들의 손길을 거쳐 전국 5개‘굿윌스토어’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한수원 직장어린이집인 ‘도담어린이집’ 원아 50명도 직접 뜬 목도리를 기부하며 나눔 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굿윌스토어’의 물품 1천여점을 현장에서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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